안녕하세요.
새로운 학교에 들어가고 2학기 중반에 들어서는 시점이네요.
선길 학생이 혼자 학교생활을 견디느라 많이 외로울 것 같아요.
친구 사이의 갈등으로 관계가 깨지고 혼자가 되면 화가 나기도 하고 위축되기도 해서
혼란스러운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.
그럼에도 선길 학생은 학교 생활을 버티고 친구관계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군요.
관계에 대한 고민을 혼자 상상 속에서 하게 되면, 스스로 고립되고 소외되는 느낌이 점점 더 커질 수 있고
스스로가 부적절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될 수 있어요.
그렇다고 지금 학교에서 섣불리 무언가를 시도하기에도 두려운 마음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.
지금 느껴지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전하고 솔직하게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에서
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.
상담센터 번호 031-654-1388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