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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11-15 13:35
도와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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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: 195  
학교에는 가기 싫어하고 규칙에 정해진 8시 등교를 하기 거부하며 그 이유는 9시에 수업을 하는데 왜 8시까지 등교를 해야하는지 입니다.
그리고 현재 학원도 가지않고 수업이 끝나면 3~4시간은 피시방에 게임만 하고 담배까지  피웁니다. 담배도 2학기 들어서면부터 더 많이 피고 있습니다. 위 내용과 관련해 본인이 잘못을 뉘우치는 점이 없다는 것입니다. 어떻게 아들을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

pt1318 19-11-26 11:09
 
안녕하세요.
아들이 규칙을 거부하고 스스로를 해치는 모습에 어머니께서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아요.
아들의 갑작스러운 거부와 일탈은 현재 부모님과 자녀의 관계를 더 멀어지게 하고,
자녀가 더 거부적으로 반응하는 악순환에 있으실지도 모르겠어요.
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자녀를 만나는데도, 자녀가 부응하지 않고 오히려 거절하는 모습을 보일 때,
거부당했다는 느낌과 자녀가 잘못될 것 같다는 불안, 분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도 해요.
이런 감정들은 대체로 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나 서로가 연결되고 공감하는 소통으로 이어지기는 것을 더 어렵게 하지요. 아이를 잘 대하고 성숙한 성인으로 이끌어 주고 싶은 마음인데도 동시에 부정적인 마음이 들고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, 좌절감과 죄책감이 또 한번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가로 막기도 합니다.
자녀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고, 자녀가 나름의 아픔과 고민을 나눌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신다면, 언제든지 031-654-1388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