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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7-02-18 20:11
친구가 뭘 빌려가고 안줘요
 글쓴이 : 로즈향기
조회 : 409  

제가 올해 초 5들어가기도 하고 해서 외할머니께서 틴트를 하나 사주셨어요

저로써는 되게 소중한분이셔서 저야 감사하게 받았어요

처음으로 받은선물이기도 하고 정말 기뻤는데..

친구가 우리집에 오고 몇일 전부터 틴트를 달라고 하는거에요..

친해지기 전에는 막 병아리 3마리 키우는데 그중에 한마리 달라구하고..

생명이 물건도 아니고 "나 한마리만 분양해줘"이러면 참았을거에요

막 병아리를 물건취급하자나여..

그래놓고 우리집 옷 3개 가져가고 머리띠도 부숴버렸대요

막 저 돈있다고 하면 "뭐 사주라.."하고 제가 똑같은거 두개사면 "나 한개만.."이러고

정말 서러워서 못살겠어요.

그래놓고 틴트까지 빌려달라고,다음 주 월요일에 꼭 준다고 해서 저는 안된다고 안된다고

계속 했다가 걔가 자꾸 부탁해서 "진짜 다음에 다 갚을께 응?제발.."이래요

막 눈애교부리고..귀여운애면 마음이 녹아서라도 주죠.귀엽지 않아도 다 줬으면 빌려줬겠죠.

그애는 귀엽지도 않고,물건 돌려주는애도 아니에요

전 빌려줬죠.초4되서 처음사귄친구고 정말 고마운게 많은친구니까..믿고 빌려줬는데

월요일날에 달라고 하니까 "미안해..센터쌤이 가져갔어"라고 했어요

처음에는 "그러면 센터선생님께 잘 말해서 달라구해"라고 했는데 "센터쌤이 너 오면 준대"제가 가야 할 필요 없잖아요

그친구가 가져간거니까 몰래 빼와서라도 줘도 되는데..

그래서 제가 버티다가 결국 그 친구 센터에 같이갔는데 "센터쌤이 잃어버렸대"하...그때 우리집 병아리 안주길 잘했네요

줬으면 보신탕 됬을지도 몰라요

지금은 올때마다 우리집 인형달라고 하네요

그리고 절교하자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"싫은데"이러잖아요 아 진짜 절교하고싶은데..

이친구 상처 안받게 절교하는방법이랑 멀어지는 법 있을까요?


pt1318 17-03-10 1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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